6/18일 태어난 2.84키로로 적게 태어난 남자아인데요..
너무 적게 먹어서 걱정입니다..
하루에 400-500 간신히 먹습니다..모유를 짜서 3번
저녁엔 분유2번정도로..그리고 이마저 먹은것을
자주 토하는데 한참에 분수처럼 토하는게 아니고
세워서 앉혀놓거나 어쩌다 트림하게 되면 속에서
응어리진 뭐라해야하나 약간 응고된 분유찌꺼기같은게 나옵니다..
분유를 소화를 잘 못시켜서일까요?그럼 누가 묽게 타주라던데
맞나요??지금 몸무게가 5.6키로 정도 밖에 않되는데 너무
걱정입니다..많이 먹이는 방법 없을까요?
특별히 보채거나 하지는 않는데 병원에 한번 가봐야할까요?
답변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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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정 원장님 지정 /
곧 3개월이 되는군요. 보통 3개월이 되면 출생체중의 2배가 됩니다.
아기의 경우 5.7kg 정도가 되면 적당한 비율로 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연령대의 경우 평균적인 수유양은 600-1000cc 정도이므로 양은 좀 작은 편이긴 합니다.
현재 체중이 문제가 될 정도로 작은 상태는 아니며 잘 먹이시고 4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활발히 하면 체중이 늘 여지가 많습니다. 토하는 것은 정도가 심하면 문제가 되지만 토물의 양이 많지 않고 횟수가 먹을 때 마다 토하는 등으로 빈번하지 않으면 개월수가 늘어나면서 점점 좋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