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4일된 남자 아기 엄마입니다.
출생 후 지금까지 몰랐다는 게 부끄럽지만, 어제 밤에 목욕 후 맛사지를 하던 중, 항문 윗쪽에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습니다..
항문 2~3cm윗쪽에 보조개처럼 살이 함몰된 곳이 있는데요..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
산전 검사도 다 정상이었고, 출생 후 하는 검사들은 다 했는데 별 말이 없었는데,, 그리고 출생시 병원에서도 아무말이 없었는데 이런걸 발견하니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찾아보니까 척추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구요,
대변은 일주일에 한번 또는 5일에 한번정도 봅니다.
완모중이라 크게 문제 될 거 없다고 해서 신경 안쓰고 있었습니다..
생후 한달경 부터 너무 오랫동안 변을 보지 않아서,, (최대 14일까지) 소아과에서 항문 맛사지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는 별다른 문제 없이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보고 있습니다.
엎어놓으면 고개 잘 들고 목은 잘 가누구요, 아직 뒤집지는 못합니다..혹시 발달에 문제가 있어 뒤집는 것이 늦어지는 건지..
이걸 발견한 뒤로 여기저기 찾아봐도 좋은소리는 안들리고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 상황인지요? 답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