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에 44번글 남긴 사람입니다.
셋째 낳고는 아픈곳이 많네요.
저번 글남겼을땐 한곳만 아팠는데..그러다가 오랫동안 안아팠었거든요.그런데 몇일전부턴 오른쪽골반뼈바로위옆구리,오른쪽갈비뼈아래,배꼽위..근데 내장기관이 아픈건지,근육이 땡기는지 헷갈립니다.많이 아프지는 않구요.그냥 쿡쿡 쑤시는 느낌과 살짝 욱신거리는 느낌(?)이 듭니다.피곤하다거나 식욕이 떨어진다거나 그런건 없구요.저번에도 글남겼듯이 임신전 몸무게보다 10kg이나 빠진 상태구요.그러니까 임신때 1kg도 안늘었는데 아기낳고 10kg이 빠졌단 이야기입니다.그래서 질문드리는데요.
(1)아무 병없이 그냥 배가 욱신거릴수도 있을까요?
(2)세번의 출산으로 복근같은게 늘어나서 그리 느낄수도 있는지??
(3)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암이라면 임신검진때 발견되나요?
(4)어제저녁을 좀 짜게 먹었더니 골반위옆구리가 잠깐 찌르는듯이 아팠는데 일시적으로 그럴수도 있나요??
산모번호 다시한번 남깁니다.55744이구요.아이가 셋이다보니 건강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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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규 원장님 지정 /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1) 대부분의 경우 복통은 장이나 내부 장기 및 근육 등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질환이 많구요. 환자분 처럼 여러 부위가 아픈 경우는 실제적으로 진찰을 해야 더 정확히 말씀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2) 대부분 근육통의 경우 떙긴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물론 드물게는 쑤시는 듯한 통증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답변하는 시점이 시간이 많이 흘러 현재 증상이 어떤지 궁급하네요
3) 암은 단순히 검진상에서 확인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체중 감소는 암이 있으면 생길수 있지만 특정암을 지칭하기네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암가능성을 얘기 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특별한 가족력이 없는 경우 나이가 젊으신 관계로 암 가능성은 떨어 집니다.
4) 비특이 적인 증상으로 식사와 관련되어 위나 식도의 증상은 골반위 옆구리 보다는 주로 명치 및 흉골하 쪾에 잘 나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