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파서 유축해서 젖을 보관했다가 먹여야하는
산모입니다..
젖을 짜다보니 한쪽엔 피가 납니다..
유선은 아니고 유두끝이 조금 갈라져서 피가납니다
아프지는 않는데 피가나서
한쪽은 유축을 못하고 있습니다.
젖을 빠는 아이는 피가나도 빨려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저희는 유축을해서 저장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젖을 냉장고에서 말씀하신대로
하루반에서 이틀정도 모아 냉동실에 얼리는데
모아놓은 젖병 속에서 부산물처럼 보이는 것이 떠 있습니다
흔들어 보니 잘 섞이는 것 같지도 않구요..
그 전엔 잘 못느꼈던 것 같거든요
혹시나 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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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일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피가 섞인 모유는 보관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가 나오는 쪽 젖은 짜서 버리더라도
계속 유축을 해주어야 젖이 마르지 않게됩니다
짠 젖은 같은 온도가 되면 합할수 있다고 하였는데
먼저 짠 젖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 짠 젖을 냉장고에 넣어두어서
같이 차거워지면 합하고 계시지요?
그리고 하루안의(24시간 내) 젖을 합해서
냉동 보관하세요
그리고 젖병안의 부산물은 상담 글 내용만으로
무엇인지 잘 알 수 없습니다
젖이 상한것처럼 보이면
엄마가 먹어보셔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