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5일된 아가를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완모중이구요.
처음에는 토를 잘 하지 않는 것 같더니,
매일 하루에 한번씩은 토를 합니다.
트림을 시켰는데도, 토를 하구요.
먹을 때 벌컥벌컥 많이 먹는 것 같고, 배도 빵빵한데도
자다가 일어나면 바로 젖을 찾습니다.
20분이든, 1시간이든, 깨면 입을 벌리고 칭얼댑니다.
그때마다 수유를 하고 있는데 양이 너무 많은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똑바로 재우면, 자꾸 깨고 놀라서
낮엔 엎드려 재우기도 하는데 괜찮은건지요.
아가 스스로 오른쪽 왼쪽 바꿔가면서 자긴 합니다.
모유수유는 양을 알 수 없어 얼만큼 먹여야 되는지
잘 모르겠구요. 자꾸 젖을 물고 자려는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답변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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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일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아기가 근래에 더 자주 젖을 찾는거지요?
아기가 아픈 곳이 없다면 급성장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급성장기는 생후 3주, 6주(지금 주수에 해당), 3개월, 6개월경에
있게 되는데 급성장으로 인하여 아기는 더 자주 먹으려하고
불안을 느껴...
혼자 누워있지않고 안겨 있으려하게 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아기가 먹자는대로 젖을 먹이고 덜 불안하게 많이 안아주세요
차츰 안정되구요
아기가 많이 먹었는데 젖을 찾는거 같으면 안아서 달래줘보세요
일부러 엎드려 재우지 마구요
젖 물고 자면 아기가 안정감을 많이 얻게되므로 젖물고 자는것에
너무 거부감을 갖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