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 물리는 건 보통 하루 두번 낮잠잘때, 그리고 목욕시키고나서 그리고 밤에 잘때..
이렇게 4~5 번 정도?.. 입니다..
딱 정해서 주지못하고 그때그때 약간씩 달라지기도 해요..
칭얼대거나 목마를것같으면 잠깐씩 먹이는 정도?
젖도 이젠 불지도 않고 그냥 조금씩 차있는 느낌이예요..
먹는것도 오래 먹지않고 거의 5분내?...
그러고는 밤에 보통 4~5번은 깨서 울어서...
시끄러우니까 젖을 물렸어요.. 그러면 안되는줄 알지만
모두 자야하니까.. 그러면 잠깐 물다가 자기도 하고
한 5~10분 먹고 자기도 하고 그래요...
첫애라 잘 모르겠고 너무 막 키우는것같기도 한데..
몸무게는 잘 늘고 있으니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
주식인 젖을 너무 안먹고 있어서 머리가 나빠지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얼마나 젖을 먹고 있는지 알길이 없어 답답하기만해요..
요즘 젖도 많이 안나오는것같아서 분유로 이제 바꿀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선생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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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일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모유수유는 원래 그렇게 하는겁니다
배가 고파도, 불안해도, 무언지 잘 모를때도 젖을 물리는겁니다
잘해오신거 같구요
밤중수유도 개월수에 관계없이 아기가 원하면 언제든지
먹여야합니다
아기 키우는 것은... 아기 중심으로 생각하고 아기가 원하는 것을
해 주는거랍니다
아기도 잘 자라고 있으니 지금처럼 젖 먹이고
이유식으로 영양섭취가 잘되게 진행시키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