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출산하고 23일 퇴원한 맘임니다
첫째가 2.4로 태어나 병원에서 혼합수유 권유를 해서 첫째는 혼합수유로 키웠는데 둘째는 꼭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서 병원에서 모유수유시간엔 빠지지지 않고 물리고 했지만 모유량이 없어선지
한시간 정도 빨리다가도 금방 또 찾고 하니... 여간 힘든게 아닌것 같아요 자주자주 물리는데도 양은 그대로인것 같아요
손으로 꽉 짜면 한방울씩 나오는데 애기 먹는데 넘 작은게 아닌지.. 한시간 가량 수유하고 나면 온몸도 지릿지릿한게 힘듬니다
어젠 정 안되서 분유를 40정도 주었는데 얼마나 맛나게 먹고 잠도 잘자는지.. 이런상황에 계속 모유수유를 계속해야할지 아님
첫째처럼 둘째도 혼합으로 해야할지 걱정임니다
안녕하세요
힘 드시죠
엄마 몸도 아직 힘이 드는데 아기도 아직 젖 먹기에 익숙치 않아서
더 힘들 수 있어요
젖도 한두 방울 나오고 한참 먹였는데도 또 금방 달라하고..
젖은 지금 부터 많아지게 되고 아기도 곧 익숙해지게 됩니다
힘 내어서 며칠만 더 고생해 보세요
고생한만큼 보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