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낮에 애기가 많이 잠을 안자고 길면 1시간 짧으면 10분 이렇게 잠자고는 자꾸만 보채더라구요..젖을 달라고 입을 자꾸만 벌리고 울고,, 그렇게 물려놓음 30분이고 계속 오물오물하구요... 먹는다는 느낌이 별루 안들더라구요.. 꿀떡소리가 잘안들리니.... 그렇게 몇시간을 반복하고 있어요..
밤에는 한번먹으면 4시간정도 잠을 자서 젖은 띵띵불어서 두쪽다 먹일려해도 한쪽 15분정도만 먹고 다른쪽 먹일려해도 깊은잠에 빠져 입을 안벌리더라구요.. 그럼 꼭 유축기로 나머지한쪽을 짜내야하구요... 짜낸양은 70미리정도 나오구요..
낮에는 애기가 자꾸만 젖을 찾으니 젖이 돌기도 전에 먹이는것같아 양이 자꾸만 모자라는것은 아닌지...걱정이 되요..
젖이 모자라는건지........그래서 잠을 많이 못자고 자꾸만 달라고 하는건지..아니면 젖을 물고 잘려고 하는 잠투정인건지...
젖을 달라고할때마다 계속 물려야하나요.......
낮엔 물려도 진짜 배고플때같은것 빼고는 5분정도 빨고는 오물오물거리는 정도로 바뀌더라구요..........
밤에 유축한것을 낮에 젖병에 담아 먹일까요???
안녕하세요
아기가 자꾸 보챈다고 꼭 젖양이 모자라서 그런다고 볼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체중증가가 아주 잘되고 있는걸로 보아서요
아기가 왜 보채는지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젖 먹고 싶어하는지, 트림이 하고 싶은지, 안겨 있고 싶은지..
아기가 편해하는 쪽으로 해결해 주세요
밤에 한쪽젖만 먹고 잠들면 그렇게 재우시고
안먹은 쪽 젖은 짜내지 마세요 젖양이 너무 늘어 엄마도 아기도 고생하게 됩니다
젖이 너무 많이 나오는건 아닌지요
젖을 유축하고 젖병에 먹이고하면 젖 먹이는데 어려운 문제가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아기 눈치를 잘 살펴 해결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