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은지 벌써 9개월 접어드네요...
첫째 때 퇴원하고 하루 젖몸살 앓았는데.. 둘째는 낳고 바로 젖몸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어제 갑자기 으실으실 추워지더니.. 오른쪽 젖이 너무 아픈거예요.. 꼼짝도 못하고 하루 종일 누워있었습니다.. 신랑이 약국가서 진통제 같은거.. 아참.. 요즘 광고에 나오는 이지엔인가?
초록색 액상으로 된거요.. 그 약 한 알 먹고 좀 나았습니다..
오늘은 좀 괜찮네요.. 어제 열이 39도 정도까지 올랐었거든요
오늘은 열은 안나는데.. 가슴이 아직 아파요..
만지면 뭐가 딱딱한 게 만져지구요.. 아기 계속 물리는데도 좀처럼 없어지질 않네요.. 어제 신랑한테 마사지 좀 해달라고 해서 신랑이 짜주고 마사지 해주고.. 그래서 좀 나은 듯 싶더니..
완전히 깨끗하게 낫진 않은 거 같아요...
이게 혹시 유선염일까요?
시어머님은 그냥 젖몸살이라며 며칠 지나면 괜찮을거라십니다..
마사지하다가 자연적으로 멍울이 사라지면 괜찮은건가요?
어제 신랑이 짰을때 고름같이 노란물이 나오더라구요
병원가자는 말에 낼이면 괜찮을거라 했는데,,,,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열이 많이 나고 몸살끼도 있었으면 젖몸살이 아니고
유선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병원에 나오셔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