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또 여기를 찾게 됐네요...
오늘로 182일째 되는 여아 입니다..
신생아때 부터 모유수유 하다 힘들때마다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키는 모르겠고 몸무게는 6.8kg입니다..
나가면 다들 3개월 4개월 됐냐구 물을정도로
애가 많이 작습니다..
젖양 때문에 항상 고민이구요...
애가 낮에도 밤에도 젖을 물어야지 잠을자구요
낮에는 혼자 놀려구도 하지 않네여..
잠투정도 심하고..
애기 몸무게가 늘지 않다보니 밤에라도 젖 찾으면
물리자 싶어서 물리긴하는데 애기도 저도 밤에 깊게
푹 못자니 낮에도 피곤하고 애기도 낮에 젖없으면
못자니 종일 징징대고.. 악순환이네요..
이유식은 한달정도 했구요 며칠전부터
하루에 2번 정도 주네요..
잠투정이 심할때는 무작정 울려도 될까요?
신생아때는 많이 안아주라고 하셔서
안아서 주구장창 젖만 물렸더니
애가 많이 예민한거 같아서요..
애기 키우기 정말 힘이드네요..
머가 옳은건지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쯤 엄마의 주관이 생겨야 할거 같아서
도움 청합니다..
이제껏 애기가 원하는데로 했더니
엄마 아빠가 넘 힘이듭니다..
어케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기 키우기 힘드시지요
많이 예민한 아기인것 같아요 아기의 성격이겠지요
그래도 어떻하겠나요 아기가 원하는대로 해 주어야하지요
아기를 울리겠어요~ 때려서 가르치겠어요~
이유식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다면 이유식 먹는 양을 차츰
늘려보세요 그리고 횟수도 늘려보시구요
젖물리는 시간이 엄마도 쉬는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젖물려 놓고 엄마도 같이 주무시면서 쉬어보세요
엄마가 먼저 느긋해지면 아기도 덜 에민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