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낮이 바뀐게 아니라...밤 낮으로 잠을 자지 않습니다...보통30분자다 2시간 깨있고 1시간 자다 4시간 깨서 찡찡대고 울면 바로 안아 주거나 젖을 물린 버릇 때문에 그런거지...어쩔땐
6시간 정도 깨서 찡찡댈 때도 있었습니다..이제 삼칠일 지난 아긴데..안스럽기도 하고 재우다 지쳐 짜증나기도 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한테 화를 내기도 하고..... 겨우 재워서 눕히면 10분도 안 자서 깨니 뭐가 문제인지요?.바닥에 가시가 있는지...안고 있으면 30분도 1시간도 자는데 그게 한계가 있더라구요..벌써 손을 탄건가요?트림도10분 이내 안 하면 30분 정도 안고 있으면 된다고하던데요 우리 아기는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30분 안고 있다가 됐구나 싶어서 눕히면 5분도 안 되 꼴깍꼴깍하며 먹은 젖이 올라오곤 합니다...어쩔땐 1시간 뒤에 '끄윽~' 트림을 하기도 하구요...그래서 잠을 그렇게 못 자는건지요? 아님 태교를 잘 못 해서 그런건지...젖은 1시간에서 1시간 반이 지나야 소화가 된다고 하잖아요...그런거 상관없나요? 소화는 안 됐는데 잠은 와서 자기도 짜증이나 엄마가 물리는 젖 잠을 청하기 위해 그냥 먹는건 아닌지.그래서 더 잘 올리는건 아닌지.. 그러면 소화 불량이나 뭔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지요? 큰 아이를 키워 봤지만...다시 시작이라...어렵네요...지나면 다 잊어버리고...커 가는 모습에 웃으며 즐거워하겠지만...정말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기들은 키울 때마다 새롭고 힘이 들 때가 많지요
더구나 두째아기는 첫아기도 돌보아야하고 엄마가 더 힘이 들수 있어요
아기가 아픈 것이 아니라면....
시기적으로 보아 아기는 급성장기인것 같습니다
급성장기는 보통 3주 6주 3개월 6개월경에 있게 되는데
아기는 급성장으로 인하여 더 자주 먹으려하고 불안을 느끼게 되어
눕히면 울고 안겨 있으려고만 하게 됩니다
아기 입장에서 보면 아기도 이 시기가 많이 힘들답니다
엄마가 힘이 들더라도 아기를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주어야겠지요
보통 1주일정도 지나면 아기도 안정을 찾게 되니
조금만 더 힘내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