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울 아가 오늘이 생후 18일째 인데요...
병원에서 퇴원할때 황달기가 있어서 2틀정도 분유를 먹였구요 그후에는 모유를 먹였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제가 병원 잠시 갔다왔는데 울아가가 많이 울어서 친정엄마께서 분유를 타서 먹였어요..
그후에 아기가 심한 구토증상을 보여서 병원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후부터 아기가 젖을 오래 빨지도 않구...먹어도 자꾸 젖을 달라고 보채기만 합니다..
지금 울 아가 병원다녀온지 3일됐는데요.. 그후부터 변도 보질 않습니다..
그전까지 저도 젖양이 많아서 애기 물리고 나서도 뚝뚝흐를정도 였는데...이상하게...며칠전부터는... 젖이 탱탱하게 뿔지도 않구요...계속 말랑한 상태에요... 젖양이 줄어든것 같아요..
우리아기가 계속 보채는게 양이 줄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어디 다른데 불편하게 있어서 그런걸까요...??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아기가 아파서 보채는 건 아닌지 잘 살펴보시고요
아기가 자주 젖 달라하면 그때마다 젖을 먹이시고
안아 달라하면 안아주세요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젖양이 일시적으로 줄어 들 수 있으며
유방이 말랑해 졌다고 젖이 꼭 줄어든건 아니고
젖이 줄어들었다해도 아기가 자주 젖을 빨면 젖양은 늘어나므로
아기가 먹겠다는대로 젖을 빨리십시요
대변은 몰아서 볼 수도 있으므로 1주일정도 더 지켜보셔도 됩니다
아기가 잘 먹고 있는것을 가늠하는 것은 대변보다 소변 횟수와
아기의 체중증가를 보고 판단하는데
하루에 소변횟수가 6번 이상이고 주당 120그램이상 체중이 증가하면 젖양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